두 번의 셔터, 두 번의 만남 – 김종훈 한미글로벌 대표와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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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파슨스 김종훈 대표와의 첫 만남은 2월 2일이었다.
정확한 연도는 2000년대를 전후로 기억되지만,
당시가 필름 촬영 시절이라 촬영 날짜 외에는 기록을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셔터 소리와 함께 필름 한 컷, 한 컷을 담아냈고, 다행히 두 번의 촬영 기록이 남아 있어 그 순간을 다시 떠올릴 수 있다.
사진 속 그는 특유의 단정한 미소와 차분한 눈빛을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이 오히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더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다.
두 번째 만남에서는 한층 온화한 미소와 이해가 묻어나는 눈빛이 인상 깊었다.
한미파슨스는 1996년 김종훈 대표가 미국 파슨스(Parsons)와 합작해 설립한 건설사업관리(CM) 전문 기업으로,
이후 사명을 ‘한미글로벌’로 변경했다.
설계 단계부터 시공, 준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발주자 입장에서 관리하며,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 공정 단축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세종시 정부청사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해외에서는 중동·동남아·미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CM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건설문화를 만들어가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한미글로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다음 세 번째 만남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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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김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