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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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돌에서 유래된 동네 이름, 흑석동 이야기

서울 동작구 흑석동, 검은 돌 마을 이야기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흑석동은 독특한 지명을 가진 동네입니다. 흑석동이라는 이름은 과연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흑석동의 지명은 흑석동 주민센터 남쪽 일대에서 예전에 검은 돌이 많이 나왔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채석된 검은 돌은 건축 자재로 많이 사용되었고, 동네 이름도 이 돌에서 유래하게 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흑석동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흑석마을, 흑석리 등으로 불리어 왔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지명이죠.

흑석동은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북동쪽에 위치한 법정동이자 행정동입니다. 동쪽은 동작동, 서쪽은 노량진동, 남쪽은 상도동과 접해 있으며, 면적은 1.68㎢, 인구는 약 3만 7천 명입니다.

흑석동은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남쪽에 위치하며, 동쪽, 서쪽, 남쪽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북쪽은 한강과 나란히 있습니다.

흑석동의 대표적인 시설로는 서달산이 있습니다. 흑석동 남쪽에 위치한 서달산에는 명수대 아파트가 있고, 산 기슭에는 달마사라는 절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서달산 근린공원과 달마공원도 있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흑석동에는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병원이 위치하여 교육과 의료의 중심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흑석동 서달산 쪽 언덕 지대에서는 주택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흑석동의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검은 돌에서 유래된 흑석동은 유서 깊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서울의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주택 재개발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흑석동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사진/ 이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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