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장 낮은 곳의 대표사원"… 삼구 구자관의 ‘사람 중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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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아이앤씨의 구자관 대표는 회장이나 사장이라는 권위적인 직함 대신 스스로를 ‘대표사원’이라 부릅니다. 1968년 청소용품 제조로 사업을 시작해 오늘날 수만 명의 임직원을 둔 중견기업을 일궈냈음에도, 그는 여전히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원들이 회사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철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의 경영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습니다.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서비스의 가치는 결국 사람의 손끝에서 나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구 대표사원은 직원의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현장 사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평생을 바쳐왔습니다. 이러한 신뢰 경영은 삼구가 아웃소싱 및 관리 서비스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현장을 누비는 그는 화려한 수식어보다 ‘가장 낮은 곳에서 사원들을 뒷받침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합니다.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사원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그의 행보는 진정한 서번트 리더십의 본보기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