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다이파스 김지훈 부회장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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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기업"


선일다이파스 김지훈 부회장은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의 리더로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기업가다. 

선일다이파스는 1983년 설립돼 지난 2023년 9월 창립 40 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적인 볼트, 너트, 냉간단조품 제조기업이다. 

정부의 대기업 전문화·합리화 정책에 따라 선경기계가 매물로 나오자 1983년 선경기계를 인수해 선일기계로 사명을 바꾸고 사업을 영위해오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로서 동업계 국내 시장 상위권(3위)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2023년 매출액 28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단순히 부품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자동차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을 만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그는 "벽돌 하나하나를 쌓아야 집이 완성되듯, 차근차근 탄탄하게 사업을 해나가는 것이 산업의 숙명"이라며 꾸준함과 성실함을 강조했다.

선일다이파스는 헤딩부터 열처리, 도금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해 일괄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직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나사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선일다이파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인류의 더 안전하고 행복한 이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